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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냥

어버이날 선물

 

어버이날 선물

 

저녁에 퇴근할때 이쁜 딸한테 전화가 왔다.

"엄마 저녁 몇시에 들어와~"

엄마 좋아하는 만두를 먹으러 가잖다.

 

현장까지 가 있어서 퇴근시간이 늦을것 같아서 저녁 먹고 들어간다하구~

고속도로를 타고 열심히 도착하니 한시간 만에 도착했지만 8시.

의왕의 만두집은 9시에 끝나서

못갔지만, 울딸 다음에 먹으러 가자며

내민 어버이날 선물^^

오천만원이란다.

ㅋㅋㅋㅋ재치가 예쁘고 노력이 예쁘고

행복하다.

고마워 울딸

어버이날 선물 ~ 진짜 오천만원보다 더좋은 오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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