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각 아침에 여유있게 출발해서 고속도로를 타고오며 저장해둔 음악을 들으며 왔는데..., 순간 방심하는 찰나에 안성아이씨를 빠져 나와야 하는데 아~ 망했다.... 안성아이씨는 저멀리 뒤에서 아쉬워하며 쳐다보고 있고, 북천안의 이정표가 한심한듯 손짓하고 있었다. 헐...., 9시40분까지 출근인데... 지각시엔 5만원 벌금을 정해서, 어제도 지각했는데, 그런다고 내가 지각 상습범은 아니다. 처음으로 연거푸 두번을 지각하니, 모두합처 10만원의 거금이 훅 날라갔다. 팀장님께 길잘못들어 원치않는 천안을 가고있다고 십만원이 너무 아깝게 훅 날라간다고 그 와중에 전화하니 팀장왈 친절한 목소리로 " 어떻게요. 조심히 오세요. 그래야지 다음에 정신차리고 지각안하죠." 이런, 갑자기 차안이 더워진다. 매연 황사로 차문도 못열.. 더보기 이전 1 다음